[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재원의 섬세한 폭풍 눈물 연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MBC 주말드라마 '스캔들'(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은중 역할을 맡고 있는 김재원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최근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재원은 감정을 쏟아낸 직후 모습으로 눈물을 흘려 빨개진 눈을 티슈로 닦고 있는 모습이다.방송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 김재원의 섬세한 폭풍 오열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 것 같다"며 "김재원의 연기력을 재평가 할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물 오른 김재원 연기력 기대된다" "김재원 살인미소 대신 살인 연기 보여주네" "김재원 폭풍 오열 예술일 듯" "요즘 김재원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스캔들'에서 조명근(조재현 분)이 장태하(박상민분)에게 하은중(김재원 분)이 장태하의 아들임을 밝힐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원의 연기 열연이 돋보이는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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