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3대 실명질환, '황반변성' 진단 받았다' 깜짝 고백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방송인 이휘재가 황반변성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휘재는 JTBC '닥터의 승부' 녹화 도중, "현재 황반변성 치료를 받고 있다. 황반변성은 암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질환인지 궁금하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휘재의 질문에 안과 전문의는 "안과에서 봤을 때 황반변성은 암 보다 더 안 좋은 것이다. 황반변성으로 사망하지는 않지만 완전히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며 3대 실명질환인 반변성의 위험성에 대해 답했고, 이야기를 들은 이휘재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안과 전문의는 "하지만 이휘재씨의 현재 상태로 봐서는 곧 완쾌될 것이다. 제때 제대로 된 닥터를 만난 덕분이다"라고 말해 현장에서 이야기를 듣던 이휘재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건강속설들의 진실을 검증하는 '닥터의 승부' 89회에서는 '암에 관해 여러분이 믿고 있는 속설'을 주제로 근거 없이 떠도는 암에 관한 다양한 속설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방송은 9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JTBC.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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