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3.0 가치실현과 소통·협력으로 무장 완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4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자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전실과소를 대상으로 지방3.0의 가치확산과 합동평가 대비 실과소간 소통·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평가지표별 추진상황 보고와 문제점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 자체교육 및 실적 수시점검을 통해 평가지표 및 매뉴얼 분석을 실시해 평가지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각종 업무를 평가 지표에 맞춰 추진함은 물론 평가관련 증빙 자료 준비에 나서는 등 평가대비 지표별 추진 실적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점검했다. 신명수 부군수는 “전 공직자들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줘 201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보성군이 도내 1위에 오르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며 “평가지표 담당자들은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하여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새 정부에서 강조하는 지방3.0이나 안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2014년도 정부합동평가는 2013년 말 기준으로 9개 분야, 40개 시책, 271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근혜 정부의 주요국정과제인 정부3.0과 안전관리 분야의 중요성이 눈에 띈다. 보성군은 2012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해 시상금 3000만 원을 지원받았고, 2013년 정부합동평가 결과는 9월에 결정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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