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CJ헬로비전의 실적모멘텀이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35분 현재 CJ헬로비전은 전거래일 대비 650원(3.89%)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리투자증권은 CJ헬로비전의 3분기 영업이익을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하며 이익모멘텀 회복세 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9% 감소해 사이클 저점이라는 평가다. 박진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홈쇼핑 수수료 인상분 반영과 알뜰폰(MVNO) 마케팅 비용 조절 효과, 인수한 종합유선방송(SOㆍ케이블TV) 실적 등이 반영되고 2014년에는 디지털 가입자 증가 효과와 MVNO 손실 축소 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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