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커뮤니티매핑’ 아카데미 개강

"함께 만들고 함게 쓰는 우리 마을 생활지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지난 4일 마을활동가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커뮤니티매핑 아카데미 입학식’이 열렸다. ‘커뮤니티매핑(Community Mapping)’이란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자기 지역의 정보를 수집해 생활지도를 만들고, 이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공유하고 이용하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가격이 저렴한 주유소나 안전한 통학로 위치 등을 조사한 후 모은 정보를 프로그램에 입력, 이를 공유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8주 과정으로 오는 10월말까지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원당숲 어울마루)에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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