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2013년 3분기 총광고비는 2조3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분기별로 조사, 발표하고 있는 'Kadex-Q'(6대매체 분기별 추정광고비)에 따르면, 2013년 3분기 6대 매체 광고비는 1조8217억원으로 전망된다. 그중 지상파TV는 4240억원, 신문은 4459억원, 케이블TV는 2993억원, 인터넷은 4597억원으로 전망된다.3분기 광고비의 보합세 전망은 국내 경제의 저성장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올해 광고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앞서 2013년 2분기 총광고비는 2조47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이는 전통적인 광고성수기로 인한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같은 기간 6대 매체 광고비는 2조244억원, 그중 지상파TV가 5241억원, 신문은 3937억원, 케이블TV는 3751억원, 인터넷은 5507억원으로 산정됐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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