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은 추석을 앞두고 택배 지연이나 대기에 대한 고민이 없도록 '당일 배송몰'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당일 배송몰은 홈플러스 온라인마트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추석 선물세트를 구비, 오후 12시30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발송과 당일 수령이 가능한 서비스다.홈플러스는 추석 명절 바로 전날인 18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당일 배송몰과 함께 상품이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스마트배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고객은 불필요한 대기 시간 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당일 배송을 받거나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특히 제수용품 준비와 선물세트 준비 역시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마다 온라인을 통한 선물세트 구매는 해마다 30% 이상 증가하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는 부모님을 대신해 선물세트부터 차례상이나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부모님 대신 장보기 3탄'도 진행 중이다. 22일까지 배송점포(배송지 이름 기준)를 변경해 '부모님댁'으로 배송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마트 5000원 감사 쿠폰(5만원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한 행사 참여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행사가 끝난 뒤 부모님 댁으로 냉장고정리용 밀폐용기 '키친락'을 선물로 준다.(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홈플러스 e-마케팅팀 관계자는 "바쁜 일정으로 명절 준비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당일 배송몰, 부모님 대신 장보기 등 인터넷쇼핑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할인 쿠폰, 덤 증정, 카드 할인, 사은품 증정 등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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