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왼쪽 네번째)과 우리·국민·신한·하나·농협·기업은행 등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하 대주보)은 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주택기금 수탁 금융기관(우리·국민·신한·하나·농협·기업은행)과 부동산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정부가 지난 7월24일 발표한 '4·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일환으로 민간 주택공급물량 조절정책과 관련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주보가 출시를 준비 중인 후분양대출보증, 모기지보증 등 정책지원 보증상품에 대한 금융권의 적극적인 취급과 홍보를 요청했다.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주택시장 정상화와 전셋값 안정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정책 보증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해 주택금융과 국민의 주거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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