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신흥동 주민 '야간 방범 순찰대' 발대식

“신흥동 밤길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동장 심재종) 주민 100여 명은 지난달 30일 신흥신기건널목 앞에서 ‘신흥동 야간 방범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 발대식은 지난 5월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공모한 ‘2013 광산형 여성·가족 친화마을사업’에서 신흥동의 ‘여성이 살기 좋은 신흥동 만들기’ 사업이 선정되어 열린 것. 이 사업의 핵심활동인 ‘야간 방범 순찰대’는 주민들이 매일 5~7명씩 조를 짜서 내년 6월말까지 밤길을 순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감시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것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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