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역철도구간 임시전동열차 6회 긴급편성

갈아타기 쉽도록 KTX 영등포역 임시정차…오후 7시 이후 떠나는 무궁화호 열차 5회 모든 구간 운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 등 수도권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 서동탄, 안산, 일산, 의정부 쪽으로 가는 전동열차가 6차례 연장운행 된다.3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서 일어난 열차탈선사고와 관련, 광역철도구간에 임시전동열차를 긴급편성하고 전동열차를 편하게 갈아탈 수 있게 서울 영등포역에 KTX 열차를 임시정차토록 했다.임시로 마련되는 전동열차 운행시간표는 ▲영등포 오전 1시~인천 오전 1시50분 ▲영등포 오전 1시5분~서동탄 오전 2시5분 ▲영등포 오전 1시10분~서빙고(경유)~의정부 오전 2시18분 ▲금정 오전 0시25분~안산 오전 1시51분 ▲금정 오전 1시35분~안산 오전 2시1분 ▲서울 오전 1시10분~일산 오전 1시45분 등이다. 또 오후 7시 이후 떠나는 일부 무궁화호 열차(5회)는 모든 구간을 운행한다.무궁화호 열차시간표는 ▲제1223 무궁화호 서울 오후 7시20분~부산 오전 0시49분 ▲1307무궁화호 서울 오후 7시40분~동대구 오후 11시35분 ▲1225무궁화호 서울 오후 9시15분~부산 오전 2시21분 ▲1227무궁화호 서울 오후 10시50분~부산 오전 4시4분 ▲1228무궁화호 부산 오후 10시32분~영주 오전 3시 등이다.기타 일반열차는 기존처럼 구미역(또는 왜관역)과 동대구역 사이에 임시버스로 승객들을 실어 나른다.일반열차는 서울~구미(왜관) 구간, 동대구~부산구간은 운행되며 구미~동대구, 왜관~동대구 구간 운행을 멈춘다.한편 코레일은 내일(9월1일) 첫 열차부터 정상운행 되게 복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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