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귀농 신규마을 6곳에 추진

[아시아경제 이진ㄴ택 기자] "215가구 수용규모 ...이환주시장 현장답사 사업탄력"
전북 남원시가 귀농귀촌인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남원시는 읍·면마다 1개소 이상 신규마을조성을 목표로 20가구 이상 신규(전원)마을 조성공모사업과 5가구 이상 소규모 삶터 조성지원사업을 병행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이를 위해 주천 황토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전원)마을 조성공모사업 예정 지구를 시작으로 운봉 산덕 등 총 6개소 215가구가 입주예정인 지구를 지난 28일부터 현장을 답사하고 있다. 이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답사를 돌며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귀농 귀촌인들의 정착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인의 신규유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남원시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 소규모 삶터 지원 사업 확대 및 삶터 홍보 등 안정적인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사랑과 행복이 있어 살고 싶은 남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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