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대부분 청약 1순위 마감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물산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옛 삼성체육관 부지에 짓는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가 청약 1순위 접수에서 대부분 마감됐다.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이날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14개 주택형 중 84㎡C·98㎡C를 제외한 12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접수를 마감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810가구 모집에 총 2690명이 접수하며 평균 청약 경쟁률은 3.32대 1을 기록했다.최고 청약 경쟁률은 8가구 모집에 487명이 몰린 95㎡형으로 60.8대 1을 나타냈다. 1순위에서 마감되지 않은 84㎡C형에는 20가구 모집에 20명이 접수했다. 98㎡C형은 40가구 모집에 28명이 접수했다.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지하 3~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8㎡, 총 845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84㎡ 664가구 ▲98㎡ 169가구 ▲95㎡(테라스하우스) 8가구 ▲117·118㎡(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5일 발표하며 같은 달 10~12일 계약을 실시한다. 문의 1588-3789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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