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국민체육진흥기금 33억 등 35억 투입”“지역 체육관 7개소 도내 군 단위 중 가장 많아”
고창군은 지난 24일 심원면에 건립된 국민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와 박래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국민체육센터 준공을 축하했다.국민체육센터는 심원면 연화리에 총 35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33, 군비2)의 사업비를 투입 건립했으며, 부지면적 3,185㎡,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035㎡의 철근콘크리트구조로 2012년 6월 착공, 금년 8월 준공했다.시설현황은 1층 헬스장, 회의실, 사무실, 샤워실, 화장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경기장, 무대, 관람석, 공조실,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국민체육센터 준공은 지역주민에게 여가선용과 체육활동의 공간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강수 군수는 “심원면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전북도 내 군 지역 중 총 7개로 가장 많은 생활체육관을 보유하면서 체육복지를 통해 삶의 질이 높은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심원면민을 포함 고창군민이 수시로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여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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