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수기자
2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사진제공 : 청와대)
"국민께 큰 실망을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5월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사과 표명()"저도 요즘 에어컨을 전혀 틀지 않고 지내고 있다" -6월 1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전력 위기 극복을 강조하면서()"대선 때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 -6월 24일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과 관련해()"한국과 중국의 강물은 하나의 바다에서 만난다" -6월 29일 베이징 칭화대 연설에서()"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개혁안을 스스로 마련해주기 바란다" -7월 8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다" -7월 1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야당의 '귀태' 발언을 비판하며()"중요한 사초가 증발한 전대미문의 일은 국기를 흔들고 역사를 지우는 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 -8월 6일 국무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건에 대해()"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 어긋나는 부분에 대해선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라" -8월 12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봉급생활자의 반발을 불러온 세법개정안을 다시 검토하라며()"진정한 의미의 광복과 건국은 통일을 이룰 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추석을 전후로 남북한의 이산가족들이 상봉할 수 있도록 북한에서 마음의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천하가 비록 태평하다고 해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찾아온다" -8월 19일 을지국무회의에서 면밀한 국방태세를 주문하며()"증세를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먼저 탈세를 뿌리 뽑고 누수액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8월 19일 국무회의에서 복지 재정 확보를 위한 증세 필요성 강조 목소리에 대해()"필요하다면 국민과 정부가 함께 고통분담을 하는 노력도 해야 할 것" -8월 2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증세보다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먼저 해야 한다는 말을 강조하다가()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