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11년차 가수 한경일이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한경일은 지난 23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에 본명 박재한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를 열창했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은 "활동 중단에 대한 이유"를 묻자 그는 "3집을 내고 마지막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소속사에서 노이즈마케팅을 의도했다. 내가 잠적을 했다고 기사를 냈는데 노이즈 마케팅이 노이즈로 끝났다"면서 "방송은 물론 행사도 끊겼고 2년을 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한경일 활동 중단 이유를 접한 시청자들은 "한경일 활동 중단 이유, 안타깝다" "한경일 활동 중단 이유가 있었구나, 몰랐는데 아쉽네요" "한경일 활동 중단 이유가 노이즈 마케팅 때문이었다니"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조권은 한경일에게 혹평 세례를 쏟아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lee11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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