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강칠원)는 22일 함평읍 5일장에서 경운기 운전자 대상으로 반사지 부착 및 최근 경운기 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경운기 안전운행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함평읍에 사는 노 모씨는 “경운기를 도로에서 운전할 때 뒤에서 오는 차로 인해 불안했는데 경찰이 직접 경운기에 반사지를 붙여주니 든든하고 고맙다”고 말했다.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경운기 사고는 대부분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충돌 방지를 위한 후미등 ·야광반사지 부착, 경운기 적재함 사람 탑승금지, 주변이 어두울 때는 경운기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교통사고사례 포스터를 제작 경로당에 부착, 경운기 사고 경각심을 일으키고 경운기 운전자 상대 1:1 대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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