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해 도심 10분대, 강남 20분대 최적의 직주근접청계천 비롯 상업.교육.교통 등 도심 중추 걸맞는 인프라 누려[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시청, 강남 등 각종 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곳들은 서울의 업무중심지다. 이 때문에 주변 주택 매매가나 분양가가 높게 책정돼 있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공급물량도 적다. 하지만 출퇴근의 편리함이나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매우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들 지역에 거주하기를 원하는 게 사실이다. 이달 23일 분양하는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 아파트는 입지적으로 강북권 정가운데 위치해 있어 도심과 강남을 모두 누리는 최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도로를 통해서도 이들 지역에 빠르고 쉽게 닿을 수 있다. 실제로 이 아파트는 상왕십리역(2호선), 신설동역(1.2호선), 신당역(2.6호선), 왕십리역(2.5.분당선.중앙선)을 이용해 시청이나 광화문은 10분대, 선릉이나 삼성 코엑스는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성수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대교를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도 용이하다.강북 중심의 지리적 이점은 이뿐만 아니다. 최적의 입지인 만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 쇼핑상권으로 접근도 쉽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뛰어나다.아울러 미래가치 또한 높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면적 33만7천㎡, 총가구수 5,000여가구 규모로, 뉴타운사업 완료시 1만 4,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매머드급 뉴타운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뉴타운 인근으로도 개발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 삼성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총 사업면적 10만여㎡에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업계의 수위를 다투는 대형 건설사들이 협력하여 시공하는 만큼 단지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의 외관은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하여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배치되고, 각 동의 높이도 다르게 설계된다. 단지 내부의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미고 각종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생활의 편리를 더할 예정이다.대단지에 걸맞게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넓고 다채롭게 구성된다. 채광이 뛰어난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회의 및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독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맑은 물소리 정원, 폭포 소리 정원, 시원한 바람 정원, 사색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23일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서 문을 열며, 현장 인근 2호선 상왕십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도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02) 777. 7772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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