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공무원노조 장학금 300만원 기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발전 초석이 될 인재양성 위해 써 달라"
함평군공무원노조(위원장 김광열)가 21일 함평군(군수 안병호)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김 지부장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병호 함평군수는 “우리 함평군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을 위해 공무원노조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심은 작은 희망의 씨앗이 훗날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양성기금은 함평군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지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동량을 키울 목적으로 지난 1993년부터 적립해 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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