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목사고을시장 24일 ‘들썩들썩 토요문화장터’ 운영

[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오후 2~5시 ‘엄마, 아빠! 시장구경 가요’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요들송 공연, 마술쇼, 가족환경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나주목사고을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조진상)은 24일 제2회 나주목사고을시장 ‘들썩들썩 토요문화장터’를 개최한다.특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엄마, 아빠! 시장구경가요’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신나는 두드림 퓨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엔시안 요델클럽의 요들송 공연, 매직 컴퍼니의 신기한 마술쇼, 극단 토박이의 가족환경극 ‘토토, 투투 할머니의 이야기 극장’ 등이 이어진다.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펠러비즈, 팬시우드, 시원한 옛 팥빙수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해양생물 풍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미니아쿠아리움 전시와 함께 버들낭자와 왕건, 정약용과 정약전 등 나주의 역사인물 포토존 설치, 5일장 시장 물건 떨이행사 등도 열린다.이날 파란색 옷을 입고 참여하는 사람들(선착순 50명)과 가족끼리 커플끼리 커플룩을 입은 사람들에게도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들썩들썩’ 토요문화장터 축제는 4·9일에 서는 오일장과 토요일이 겹치는 장날인 9월 14일, 10월 19일, 11월 9일에도 운영된다.안국현 나주상인회장은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나주목사고을시장 토요문화장터에 놀려오셔서 개학을 앞둔 아이들과 함께 마지막 여름방학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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