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최고다 이순신'이 토요일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은 25.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창훈(정동환 분)의 사고 배후에 송미령(이미숙 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막례(김용림 분)와 정애(고두심 분)는 격앙된 감정을 숨기지 못했고 결국 미령의 집을 찾게 됐다.실랑이를 펼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더 드러났다. 바로 미령이 순신(아이유 분)의 아버지가 창훈이 아니라고 고백한 것. 주인공 순신을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이었다.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SBS '8뉴스'와 MBC '뉴스데스크'는 각각 7.3%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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