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中 영상음원사이트 선호도 투표율 80% 육박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이정현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최근 중국 최대 영상음원사이트 56닷컴에 따르면 이정현의 선호도 투표율이 80%에 육박했다. 이는 국내 아이돌그룹들이 3~6%의 선호도를 보인 것에 비교하면 이정현의 현지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케 한다. 이정현은 중국, 대만, 홍콩 등에 화장품, 휴대폰, 냉장고, 세탁기, TV등 가전제품의 광고모델은 물론 두 편의 여주인공 드라마와 '와', '바꿔', '너', '줄래', '평화', '미쳐', '반', '썸머댄스', '아리아리', '수상한남자', '보그잇걸', 'V(브이)'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아티스트적인 면과 파격적이고 색다른 퍼포먼스를 높게 평가하여,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 유럽 언론에서도 심도 있는 인터뷰는 물론 미국 최대 음반사 두 군데의 러브콜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정현은 현재 국내 음악방송을 3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치고, 중국 프로모션을 위해 해외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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