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쿨비즈 캠페인'으로 에너지 절약 동참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미약품은 혹서기 동안 '쿨비즈 사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미약품 전 임직원들은 넥타이를 매지 않고 반팔 와이셔츠를 입거나 티셔츠, 반바지, 샌들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 ▲실내온도 27~28℃ 유지 ▲3개층 이하 계단으로 이동 ▲개인용 전기제품 사용 제한 ▲퇴근 때 사무기기 끄기 등과 같은 에너지 절약 수칙을 정하고 전 임직원들이 동참하도록 격려했다.한미약품 임종호 상무(총무팀)는 "무더운 여름철 회사의 업무효율도 높이고 국가적 난제인 전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쿨비즈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며 "여름을 이기는 사내문화로 쿨비즈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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