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가 12일 말복을 맞아 삼계탕 경영을 펼쳤다. 박 대표는 이날 근무 중인 전 임직원에게 점심 메뉴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7~8월 성수기 기간은 항공사에서 가장 바쁜 기간으로, 특히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 날씨에 직원들의 고충이 많은 상황이다.이에 이번 자리는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바쁘고 힘든 기간 전임직원 모두 최선의 고객 서비스를 펼쳐나가려는 다짐과 화합의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삼계탕은 본사 직원 및 운항·객실승무원과 각 공항지점 운송직원 및 정비직원에게도 제공됐다.박 대표는 "지금 이시간이 고객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지칠 때도 있겠지만 우리 모두 최선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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