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 김현섭, 세계육상선수권 2회 연속 '톱10'

김현섭(가운데)[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경보의 김현섭(상무)이 제14회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사상 두 번째로 두 대회 연속 ‘톱10’에 올랐다. 11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경보 20㎞ 결선이다. 모스크바 강변 2㎞ 도로를 아홉 차례 왕복하고 스타디움으로 돌아오는 경기에서 열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시즌 베스트인 1시간22분50초를 남겼으나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1시간19분31초)에는 미치지 못했다.이날 선전으로 김현섭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톱10’에 오른 두 번째 한국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 2011년 대구 대회에서 그는 1시간21분17초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두 대회 연속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첫 주인공은 남자 높이뛰기의 이진택이다. 1997년 그리스 아테네와 1999년 스페인 세비야 대회에서 각각 8위와 6위를 했다.한편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이바노프는 개인 최고인 1시간20분5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 런던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첸딩(중국)은 시즌 베스트인 1시간21분09초로 은메달을 차지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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