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보라 인턴기자]'굿 닥터'의 문채원-주원-주상욱이 촬영장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방송 첫 주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월화극 '왕자'자리를 꿰찼다. 때문에 촬영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굿 닥터'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주원은 깜찍한 애교 열전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함박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함께 촬영하던 문채원이 카메라를 향해 브이(V)라인을 만들고, 입모양을 동그랗게 오므리자 뒤에서 보고 있던 주원이 문채원을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또한 문채원은 카메라를 향해 부끄러운 듯 한 포즈와 손가락 화살 포즈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상욱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포즈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굿 닥터'출연 배우들은 비슷한 나이의 또래들로 뭉친 만큼 더욱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다. 틈이 나면 함께 모여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사소한 사건에도 서로를 바라보며 박장대소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주원-문채원-주상욱은 고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 만나기만 하면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면서 "연기에 임할 때는 최선을 다하고, 촬영 중간 중간마다 끈끈한 우애를 나누고 있는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최고의 드라마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라 인턴기자 lee11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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