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이정현, 15년 차의 내공 '퍼포먼스 퀸' 입증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퍼포먼스 퀸' 가수 이정현이 강렬함으로 무대를 장악했다.이정현은 9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브이'(V)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이정현은 일명 ‘좀비 신부’로 변신했다. 그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이정현은 여유넘친 표정 연기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퍼포먼스 퀸'임을 스스로 입증했다.'브이'는 일렉트로닉 핫스윙 하우스팝 장르의 곡으로, 이정현은 직접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3년 만에 돌아온 그는 8월 초까지 국내 활동에 전념한 뒤 예정 된 중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에프엑스 ,에일리, 이정현, 엑소(EXO), 에이젝스, 빅스(VIXX), 엠아이비(M.I.B), 엠파이어, 24K, 투애니원(2NE1), 제국의 아이들, 강승윤, 비에이피(B.A.P), 임정희, 테이스티, 빅스타, 써니데이즈, 퀸비즈, 세이예스 등이 출연했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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