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13 캠코 청소년 창조 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캠프는 오는 10일부터 1박2일 동안 충남 아산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수도권 소재 중·고등학생 100여명과 캠코 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로 구성된 20여명의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10일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학업, 꿈, 진로 등에 대해 멘토와 공유하고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주기 위해 마련된다.캠프에서는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의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방법', 최재학 캠코 팀장의 '청소년 경제교육', 청소년들의 꿈을 표현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조별 '드림프로젝트' 활동,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장영철 캠코 사장은 "청소년 창조캠프를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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