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소신 발언 '나는 UV나 형돈이와 대준이와는 달라'

[아시아경제 이보라 인턴기자]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음악활동에 대한 소신 발언을 전했다.하하는 지난 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힙합의 조상 듀스' 편에 출연해 "듀오 UV나 형돈이와 대준이처럼 뮤지션들이 코미디언과 작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자신이 갖고 있던 견해를 밝혔다.하하는 "우리는 형돈이 형과는 아니다"면서 "형돈 형은 코미디언, 세윤 씨도 그렇다. 나는 원래 모태는 가수"라면서 소신을 말했다. 그는 이어 "예능은 예능답게 무대에선 가수답게 하고 있다. 대중들이 헷갈리는 거지, 나는 헷갈리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이를 들은 스컬 역시 "하하는 방송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정말 레게에 미친 친구다. 하하의 레게에 대한 열정을 알기 때문에 같이 하는 거다"면서 하하의 소신 발언에 힘을 실었다.하하의 소신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소신 발언 멋지다" "하하 소신 발언 보니, 얼마나 음악을 좋아하는지 알겠네" "하하 소신 발언 이해된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이날 방송한 '힙합의 조상 듀스' 편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보라 인턴기자 lee11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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