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측 '16일 싱글 발매 맞다… 활동 재개는 미정'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음주 운전 파문으로 자숙 중인 개그맨 유세윤이 그룹 UV로 신곡을 발표한다.유세윤 측 관계자는 7일 아시아경제에 "오는 16일 유세윤과 뮤지의 UV가 신곡을 발표한다.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끝난 상황"이라고 밝혔다.현재 음주운전 자수 이후 방송계 곳곳에서 유세윤의 복귀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상황. 따라서 UV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유세윤이 방송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잇따르고 있다.이에 대해 유세윤 측은 "UV 그룹 자체가 음악 프로그램이나 특별한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 팀이라 아직 TV에서 유세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답을 드릴 수는 없다"면서 "외부 행사 역시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유세윤은 지난 5월 29일 음주운전 후 직접 경찰서를 찾아 자수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tvN 'SLN코리아'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맨발의 친구들'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이금준 기자 musi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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