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가수에 도전한다. 연예기획사 델미디어는 샘 해밍턴이 개그맨 조원석과 `디스보이즈`란 이름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델미디어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경기도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DMZ 세계평화콘서트`에 출연해 디지털싱글 `꿀꺽`으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델미디어 관계자는 “DMZ 평화 콘서트를 통한 깜짝 등장에 많은 관중이 놀란 모습이었다. 특히 군인 장병의 진심 어린 응원은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며 “그만의 색깔이 느껴지는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샘 해밍턴은 DMZ 평화 콘서트에 초대된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밝히며 오랜 꿈을 이룬 것에 대해 감격을 표했다”라고 설명했다. 샘 해밍턴과 개그맨 조원석, 작곡가 용접으로 구성한 디스보이즈의 첫 디지털싱글 `꿀꺽`은 6일 멜론과 벅스뮤직, 지니, 몽키3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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