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순천시 삼산동(동장 강진원)은 5일 2013 민원편의시책으로 ‘일일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했다. 일일 민원안내 도우미 모집은 지난 지난달 15일부터 삼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다.선정된 도우미는 사전에 민원응대요령 및 친절교육 받은 후 하루 2시간씩 주민센터에서 민원안내를 실시한다.이들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고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첫날인 5일은 김용주 통장협의회장과, 한상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 1일 민원도우미를 자청했다.
김용주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민원과 반복되는 일상적인 업무로 딱딱해 지기 쉬운 주민센터에 활기와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일조 했다며 참여의 즐거움을 나타냈다.한상근 주민자치위원장 또한 이번 체험을 통해 주민센터 업무 및 동정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동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했다.한편 강진원 삼산동장은 "일일민원안내도우미 외에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신고하는 분들께 아기용 손수건을 축하선물로 증정, 순천시민으로 출생등록 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주는 등 고객감동 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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