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벽산건설이 인수·합병(M&A) 협상대상자 결정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5일 오전 10시5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거래일보다 640원(7.76%) 떨어진 7610원에 거래 중이다. 벽산건설은 지난 2일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당초 이달 12일 결정하기로 한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오는 9월3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인수희망 업체가 입찰서류 준비 등으로 일정을 늦춰달라고 요청한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로써 지난 11월 이후 회생계획인가 결정을 받고 추진해온 경영정상화 관련 일정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혜영 기자 its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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