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선회 취급음식점 식중독 사전 예방 교육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6일부터 이틀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진단 컨설팅 실시"순천시에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여름철에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선회를 취급하는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 등 최종섭취 단계까지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을 진단한다.컨설팅은 식중독 간이 키트 검사 및 식품 표면 오염도 검사 등을 이용하여 진단평가 한다.시는 이번 컨설팅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컨설팅을 통해 기준이 초과된 음식점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부적합 판정 시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생선회 취급음식점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기간에 음식과 숙박업소에 대한 안내 및 민원처리, 식품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보건소 내 보건위생종합상황실을 설치 비상근무 체재로 운영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위생과(061-749-6843,6842)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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