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장윤석 대한복싱협회 회장이 국제복싱협회(AIBA) 집행위원으로 임명됐다. 장윤석 회장의 AIBA 집행위원 임명은 칭궈 우 국제복싱협회장이 제안하고 집행위원회가 이에 동의하는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칭궈 우 회장은 지난달 31일 이 같은 사실을 장 회장과 대한복싱협회에 서면으로 통보해왔다. 칭궈 우 회장은 장 회장에게 보낸 친서에서 "법률전문가인 귀하를 AIBA 집행위원으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면서 "귀하의 폭넓은 지식이 한국 복싱과 세계 복싱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AIBA 집행위원 임명은 개인적인 영광인 동시에 국제무대에서 한국 복싱의 위상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경사"라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복싱 발전에 매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김흥순 기자 spor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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