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팝업스토어
또 석고마임 퍼포먼스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한류스타 등신대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은련 카페에서는 방문객에게 음료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객 피크시기에 맞춰 여름 휴가철(2013년8월9~ 15일)과 중추절과 국경절 기간에 걸쳐(2013년9월24 ~10월7일) 총 2차례 운영한다.강남구는 지난 2011년12월 중국 은련카드와 MOU를 체결한 이래 해외 공동 마케팅을 적극 펼쳐 왔다.그 결과 가맹점 수도 2000% 이상 증가했고 강남구내 은련카드 매출액도 전년도 상반기 동기대비 약 109%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강남이 중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지역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이번 은련카드 공동 마케팅은 은련 홈페이지나 웨이보 등 은련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채널과 행사전용 가이드 북 등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이번 Pop Up Store 마케팅은 중국 관광객 피크시기와 맞물려 강남으로 유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정보센터, 가로수길 등 강남의 주요 쇼핑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