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1일 국회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국회 사무처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트위터에 "국회 관리 청소 등 외부용역회사에서 하는 것을 국회사무처가 고용승계를 전제로 직영을 하면 임금도 올려줄 수 있고 일자리도 늘릴 수 있다"면서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각 의원실 인턴을 1년씩 해서 2년을 잘하면 본인의 희망에 따라 의원실 추천으로 일단 무기계약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고칠 것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국회사무처 전문계약직 직원의 경우는 2년이 넘으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일반직 직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검토를 바랐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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