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난 손톱, 전미선 발톱, 문정희는 발톱 3개 뽑혔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손현주가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을 촬영하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손현주는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숨바꼭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이번에 촬영하다가 샤시 문에 손이 찧어 손톱이 빠졌다"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문정희씨는 발톱이 세 개가 다 뽑혔다. 전미선씨도 발톱이 뽑혔다"며 "우리는 손톱이 뽑히고 발톱이 뽑히고 그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손현주는 또 "촬영하면서 상당히 고생을 많이 했다. 진정으로 죽기 살기로 찍었다"며 영화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했다.'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가장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8월 14일.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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