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총 55개 사업 946억원 지원 건의"
허남석 곡성군수
허남석 곡성군수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안전행정부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잇달아 방문, 내년도 국비예산확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허 군수는 안전행정부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고 석곡권역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30억, 충의교~기차마을간 우회도로 개설사업비 30억 및 곡성군보건의료원 별동증축사업비 12억 원을 요청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는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인 국립미생물산업화센터 건립사업비 150억원 등 11개 사업 에 국비 233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허남석 곡성군수(왼쪽)가 안행부 이경옥 제 2차관을 방문, 국비확보를 하기위해 대화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곡성군이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지원 요청사업은 섬진강변관광인프라구축사업비 48억원, 국제에코힐링파크조성사업비 30억원, 섬진강기차마을 다목적체험관등 조성사업비 23억원, 석곡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12억원, 곡성섬진강물따라 300리나들길조성사업 16억원, 석곡권역지방상수도확충사업 80억원, 곡성~담양간 국도4차선확장사업비 30억원, 겸면~삼기간 국도4차선확장사업비 50억원 등 총 55개 사업 94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국회 의결 때까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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