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썬앳푸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인 매드 포 갈릭은 해외 첫 매장인 싱가포르의 선텍시티점이 확장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드 포 갈릭 싱가포르 선텍시티점은 지난 2009년 12월 개장한 이후 마늘을 주재료로 한 독특한 콘셉트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썬앳푸드는 한층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매드 포 갈릭 선텍시티점을 고객 접근성이 좋은 2층으로 이동하고 매장 규모도 기존의 71평, 총 110석에서 111평, 총 130석의 규모로 확장했다. 내부 또한 모던함과 고풍스러움이 절묘하게 조화된 매드 포 갈릭 특유의 인테리어로 단장했다. 매드 포 갈릭 선텍시티점은 전체 고객 중 80% 이상이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고 있는 등 현지화에 성공한 외식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모든 음식은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하는 등의 차별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상의 품질 구현을 하고 있다. 추성엽 썬앳푸드 해외영업 팀장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위치나 규모 면에서 고객편의성을 강화해 주변 오피스의 직장인 및 가족 단위의 주말 쇼핑몰 고객 등 고객 범위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선텍시티점을 포함한 기존 매장의 환경 및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매장 확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써 매드 포 갈릭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썬앳푸드는 매드 포 갈릭 싱가포르 선텍시티점을 필두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그랜드 인도네시아점, 싱가포르 클락키점, 필리핀 마닐라 포트 보니파시오점 등 총 4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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