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터"
순천시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힐링캠프를 순천자연휴양림에서 지난 25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운영,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힐링캠프 “숲에서 나를 찾다”는 청소년들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정서발달, 리더십 개발, 생명윤리의식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이 목적이다.주요 내용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트레이닝, 꿈을 위한 이야기, 단막극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청소년 힐링캠프에는 관내 16개 고등학교 재학생중 희망자, 학교추천자를 접수받아 8개교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힐링캠프를 계기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협동과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 그리고 관계회복 습득으로 행복을 추구하고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또, 역할극을 통해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지키고 우정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서로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밝은 정신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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