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고(故) 성재기 전 남성연대 대표(46)의 빈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상주는 한승오 남성연대 사무처장이 맡는다.발인은 오는 8월1일 오전 6시로 예정돼 있으며 장지는 대구 경산 남천에 있는 백학공원이다.성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부채를 갚기 위해 시민들이 십시일반 1억원을 빌려 달라"며 한강 투신을 예고한 뒤 26일 오후 3시15분쯤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려 실종됐다 29일 오후 서강대교 남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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