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부안군 마실길에서 전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 드림스타트 8월 1일~2일 아동 40명·멘토 45명 등 85명 부안마실길 탐방"
부안군 드림스타트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부안 마실길을 탐방하는 ‘마실길에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실시한다.이번 여행은 ‘마실길에서 꿈을 이야기하다. 희망을 꿈꾸다!’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지원단 45명 등 85명이 참여한다.탐방은 마실길 2코스인 ‘노루목 상사화길’과 3코스 ‘적벽강 노을길’로 멘토·멘티가 서로 땀을 닦아주는 등 의지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미래의 나에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청림청소년수련시설 천문대를 이용한 별자리 탐사와 마리나요트체험,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미션 등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마실길 탐방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과 비전이 있는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바란다” 면서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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