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 iOS7가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이란 증거자료가 속속 나오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슬래시기어 등 외신에 따르면 iOS7의 베타버전에 있는 'BiometricKitUI' 폴더의 지문인식 센서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홈 버튼 아래 탑재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 코드는 '엄지로 홈버튼을 누를 때 왼손이나 오른손으로 아이폰을 쥔 사람의 포토'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아이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취할 자세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애플 아이폰5S는 올 가을인 9월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4인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iOS7의 정식버전을 탑재하고 카메라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5세대 아이패드 역시 가을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9.7인치 아이패드는 예전보다 더 얇고 가벼워질 것이며 외형은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한 디자인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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