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은 17.0%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18.4%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 박현준(이태성 분)은 아내 성은(이수경 분)과 이혼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아버지 박순상(한진희 분)이 반대하자, 그의 아내 장덕희(이혜숙 분)는 "아이가 있다. 결혼 전 낳은 숨겨 놓은 아이 있다"고 폭로했다. 성은은 무릎꿇고 사죄했지만 순상은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성은은 쫓겨나면서 복수의 칼을 갈았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는 7.9%, SBS '원더풀 마마'는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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