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시청률 소폭 하락, 동시간 1위는 '여전'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이하 '스캔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스캔들'은 14.9%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5.5%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친아버지 장태하(박상민 분)에게 맞서는 하은중(장은중 분)의 모습이그려졌다. 이에 하명근(조재현 분)은 은중이 다칠까봐 걱정을 표했다.또한 장태하의 양자인 장은중(기태영 분)은 어머니 윤화영(신은경 분)이 친아들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결혼의 여신'은 9.7%를, KBS2 '추적 60분'은 4.7%를 각각 기록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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