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오른쪽)이 200돈짜리 순금퍼터를 박인비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무려 200돈짜리 순금퍼터"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의류 후원사인 휠라코리아로부터 26일 특별제작된 '순금퍼터'를 선물로 받았는데…. 윤윤수 회장이 직접 전달한 이 퍼터는 박인비의 '메이저 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소장용으로 제작됐다. 헤드 부분에 들어간 금이 무려 200돈이나 된다. 현재 시세로 3600만원에 육박한다. 당연히 수작업으로 만들어졌고 헤드 페이스에는 이름과 함께 우승한 메이저대회명이 새겨져 있다. 박인비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며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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