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15억 2천 9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이 금액은 작년의 역량강화사업 최종금액보다 2200만원이 더 증액된 것이다.삼육보건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현재까지 6년 연속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6년 연속으로 선정된 대학은 전국의 139개 전문대학 중 25개교에 불과하며 서울지역에서는 삼육보건대가 유일하다.지원대학은 교원확보율, 교육비환원율, 장학금지급률, 학점관리지수, 등록금부담 완화지수, 취업률지수,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산학협력 성과지수 등 8개 지표를 활용해 선별된다. 지원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삼육보건대 학생들은 해외연수 및 봉사, 취업지원, 교육환경개선 등의 많은 혜택을 부여받게 됐다. 또한 삼육보건대는 선진교과과정 개발과 교수학습지원 등의 주요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김지은 기자 muse86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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