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서로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고창발전 이끌 견인차 역할"
고창군은 지난 18일 저녁 고창읍 월곡 뉴타운 커뮤니티센터에서“뉴타운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문화강좌”를 개설했다.이번 강좌는 귀농귀촌인과 뉴타운에 입주한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고창군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개설된 강좌는 '예쁜 글씨 POP'와 '농업인을 위한 사진/DSLR' 두 과정으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강좌에서 배운 실력이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업인, 소상공인, 블로거 등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예쁜 글씨 POP 강좌(전문강사 김경덕)는 POP 소개와 초보자를 대상으로 사각 촉매직을 사용하는 기초부터 강의하고, 농업인을 위한 사진/DSLR(사진교사 송성호)강좌는 카메라의 용어와 빛, 렌즈, 셔터 작동법 등 첫 단계부터 학습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입문과정으로 12강의 과정이 끝나면 이어서 중급과정으로 다시 12강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이번 강좌의 반응과 참여도를 고려해 향후 대상자와 강좌 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강좌는 18일부터 12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진은 18일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POP는 19일 개강하여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뉴타운 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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