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 4만원도 유지했다.전병기 애널리스트는 "2분기 애플쪽 매출 감소로 처음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이 역성장했지만 팹 라인 감가상각비 감소, 원/달러 환율 상승, 변동비용 절감을 통해 예년대비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3분기 영업이익은 전통적인 TV부문 성수기 수요와 애플 신제품 출시로 인한 중소형 패널의 매출증가로 기존 추정 영업이익 대비 24.8% 높은 4993억원으로 상향 추정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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