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10대 지원율 74% 수직 상승, 10·20대 지원 비율 전체 중 약 60% 달해학사 및 석·박사학위 소지자 및 해외 거주자 지원도 활발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 1차 모집 결과, 10대 지원율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 1학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을 수도권 상위 대학 출신 지원자들의 지원은 물론 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들의 지원도 큰 폭 증가해 온라인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10대 지원율 74% 수직 상승, 10?20대 지원 비율 전체 중 약 60% 달해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학기 1차 입시에서 10대 지원이 작년 동기 80%의 상승률을 보여 온라인 대학 시장의 변화를 증명했다. 10·20대 지원자 비율도 전체 지원자의 60%에 달했다. 이번 2학기 1차 입시도 10대 지원율 74% 상승, 10·20대 지원 비율이 전체 중 60%를 차지했다. 사회 재교육, 평생교육의 측면이 강조되던 기존 온라인 대학의 역할을 넘어 오프라인 대학의 대안으로써 온라인 대학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인재육성장학 등 신입학생을 위한 장학제도 신설과 고등학생·젊은 세대는 물론, 온라인 대학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 변화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고학력자·직장인들의 재교육 열풍... 국제지역학부 학사편입 10:1의 높은 경쟁률금번 입시에서 전체 지원자 중 4년제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의 고학력자 지원자 비중은 약25%에 달했다. 지난 1학기에 비해 다소 높아진 수치다. 이 중 경희대 졸업생이 가장 많으며, 홍익대(9), 중앙대(8) 등을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건국대 등 서울 4년제 명문대 대학 출신자들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재직자들의 직무 관련 재교육으로 선호도가 높은 경영학부와 호텔경영학과의 강세는 이번 입시에서도 나타났다. 특히 경영학부(e-비즈니스, 자산관리, 글로벌경영, 세무회계)는 신입학 지원과 산업체 위탁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국제지역학부(일본, 중국, 미국, 한국어문화)는 학사편입에서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의 재교육 과정으로 급부상했다.경희사이버대학 관계자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육 과정과 교육 수준에 대한 신뢰가 높다. 이에 직무와 관련된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새로운 미래와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재직자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국제지역학부의 경우, 전공 및 복수전공을 통해 한국어문화학과의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재교육 과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 해외 거주자 및 해외 대학·대학원 졸업자들의 지원 상승세 지속해외 거주자 지원의 지속적인 상승도 경희사이버대학교만의 특징이다. 해외 곳곳에서 금번 입시에 지원한 사람은 약 100여명에 달한다. 거주국별로 보면 일본이 2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17), 미국(10)이 그 뒤를 잇는다. 외국국적자도 약 20여명에 달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해외 대학 졸업자 및 대학원 졸업자들의 수도 2배 가량 상승해 해외에서 가장 많이 찾는 사이버대학교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8일까지 추가 합격자 발표를 진행하며, 22일부터 2차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격자 조회 및 등록 안내는 경희사이버대학 입학홈페이지www.khcu.ac.kr/ipsi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 www.khcu.ac.kr/ipsi 또는 전화 (입학:02-959-0000)를 통해 가능하다. 김지은 기자 muse86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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